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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부진한 SBS주말극 구원투수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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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의 여왕’ 김현주가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과 함께 침체된 SBS 주말드라마를 살리기 위해 나섰다.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 제작발표회가 배우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방송되는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남편과 불륜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애인있어요’에서 김현주는 최진언의 아내이자 제약회사 기업변호사 도해강과 그의 쌍둥이 동생인 만삭의 미혼모 독고용기로 분했다. 김현주가 역대급 1인 2역 연기에 도전하는 점은 벌써부터 신선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그런 그도 SBS 주말극을 살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애인있어요’ 전작인 ‘너를 사랑한 시간’은 ‘흥행보증수표’ 하지원과 이진욱의 조합이라는 점과 탄탄한 전개로 SBS 주말극을 살릴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지만 화제성과 달리 시청률은 회가 거듭될수록 곤두박질쳤고, 결국 6.4%(닐슨코리아 제공)라는 초라한 시청률로 종영했다.

 

 
더 거슬러 올라가 ‘미녀의 탄생’ ‘내 마음 반짝반짝’ ‘이혼변호사는 연애중’만 봐도 그간 SBS 주말극 부진의 늪은 그 깊이를 간음할 수 있다.

 

 

 

그간 김현주는 지난 2월 시청률 43.1%로 종영한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와 지난 2011년 8월 시청률 22.5%로 종영한 MBC ‘반짝반짝 빛나는’ 등에 출연하면서 그야말로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과연 그가 이번 ‘애인있어요’에서는 어떤 효과를 보일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여기에 지진희뿐만 아니라 박한별 이규한 독고영재 나영희 공형진 백지원 김청 최정우 강부자 등 막강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극강의 시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보이고 있다.

 

 
더불어 SBS ‘발리에서 생긴 일’ ‘온리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연출한 최문석 PD와 SBS ‘해피투게더’ KBS2 ‘태양은 가득히’ MBC ‘로망스’ ‘진짜 진짜 좋아해’ ‘반짝반짝 빛나는’ ‘스캔들’ 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힘을 더했다.

 

 
과연 ‘애인있어요’가 침체될 대로 침체된 SBS 주말드라마를 살리는 시청률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출처 :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400574809646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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