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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도깨비’에 묻히긴 아까운 명품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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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 교내재판을 시작하게 된 ‘솔로몬의 위증’이 매회 명장면을 갱신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제작 아이윌미디어) 4회에서 동의서를 받아내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한지훈(장동윤 분)이 합류하면서 교내재판을 정식으로 시작하게 됐다.
여전히 문제는 남아있었다. 학교측은 교내재판을 방해하려 3월 안에 전 과정을 마쳐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고, 피고 최우혁(백철민 분)과 주요 증인 이주리(신세휘 분)의 참석도 불투명했다. 공정한 재판으로 한 점 의혹 없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두 사람이 꼭 필요했기에 아이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이들을 불러내려 고군분투했다.
최우혁 모친에게 고소를 당한데다 교내재판 소식에 불안감을 느낌 이주리와 모친이 이를 비난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감정에 호소하고, 최우혁 집에 벌어진 화재로 우혁의 할머니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며 일은 꼬여만 갔지만 뺨과 물벼락을 맞으면서도 진실을 포기하지 않은 아이들 덕분에 최우혁의 참석을 이끌어냈다. 방송 말미에는 이소우의 형 이태우(여회현 분)가 “동생은 자살이 아니다”며 증거를 가지고 찾아오면서 긴장감은 다시 한 번 높아졌다.
10대 아이들이 교내 재판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힌다는 파격적인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서툴지만 진실에 다가서려는 고군분투가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데 있다. 성적도, 성격도, 사정과 상처도 각각 다른 아이들은 때로는 몸으로 부딪히고, 때로는 어른들과 협력을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간다. 이런 노력과 열의가 맞물려 교내재판이 열리게 됐다.
교내재판 동아리 담당 교사 김선생(신은정 분)의 대사도 평범한 이들을 위로한다. 김선생은 “평범한 사람들이 대단한 일은 해. 약한 사람을 돕자, 잘못은 바로 잡자, 거짓말을 하지 말자와 같은 평범한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사는 너희처럼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며 “편하게 살자고 잊어버렸던 평범하고 당연한 것들이 너희를 보면서 떠올랐다”고 아이들을 응원했다.
아이들의 심리 변화와 맞물린 치밀한 전개는 몰입감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4회에서도 최우혁 할머니의 사망, 이주리와 모친의 동영상 폭로와 같은 충격적 사건이 벌어졌지만, 동시에 사건들이 아이들 개개인에게 미치는 파장과 이로 인한 변화가 세밀하게 그려졌다. 아이들의 상처가 하나 둘 공개될수록 진실의 퍼즐도 맞춰지고 있는 것. 이러한 전개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극적인 재미를 만들고 있다. ‘신의 한수’라는 평가를 들었던 신예 배우들은 회를 지날수록 더욱 캐릭터에 몰입한 하드캐리 연기로 집중력을 고조시켰다.
한편 한지훈과 최우혁의 합류로 교내 재판의 본격 시작을 알린 ‘솔로몬의 위증’은 이소우(서영주 분) 친형 이태우 등장으로 다시 한 번 전환점을 맞았다. 예고편에서 재판이 무산될 수 도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기로 다짐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는 첫 재판이 공개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친구의 죽음에 대해 누구하나 해답을 주지 않는 위선 가득한 어른들의 세상에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린 아이들이 ‘교내재판’을 통해 스스로 진실을 추적해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솔로몬의 위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JTBC에서 방송 된다.

 

 

출처 :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612250817089015594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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